휴가 나와 지인 스토킹한 군인..육군수사단 인계

이예린 입력 2022. 6. 29. 22:20 수정 2022. 6. 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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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이 휴가 중 자신의 지인을 스토킹한 혐의로 입건돼 육군 광역수사단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23일 입건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휴가 전부터 20대 여성 B 씨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 만나자고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가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A 씨가 휴가 중 다시 연락하자, B 씨는 A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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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이 휴가 중 자신의 지인을 스토킹한 혐의로 입건돼 육군 광역수사단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23일 입건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휴가 전부터 20대 여성 B 씨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 만나자고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가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A 씨가 휴가 중 다시 연락하자, B 씨는 A 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피해자를 직접 찾아간 건 아니다"라면서 "지난달 30일 육군 광역수사단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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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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