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충남 서천·예산 '산사태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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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강원 철원과 충남 서천, 예산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어제(29일) 밤 10시 24분을 기해 충남 예산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오늘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어제 오후 4시를 기해 충북과 충남, 경북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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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강원 철원과 충남 서천, 예산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어제(29일) 밤 10시 24분을 기해 충남 예산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36분에는 강원도 철원군. 저녁 6시 50분에는 충남 서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비를 분석해, 땅에 포함된 물의 양인 '토양함수지수'가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했을 경우에 지방자치단체의 상황 판단에 따라 발령합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오늘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어제 오후 4시를 기해 충북과 충남, 경북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 강원을 포함해 모두 6개 지역으로 늘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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