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9076명 확진..1주 전보다 2000여명 늘어

노현아 2022. 6. 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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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2342명, 서울 2282명, 경남 560명, 경북 501명, 인천 495명, 대구 328명, 충남 284명, 강원 283명, 전북 271명, 울산 281명, 부산 293명, 전남 250명, 대전 230명, 충북 218명, 광주 194명, 제주 193명, 세종 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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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항원검사에 쓰이는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왼쪽부터 노즐캡, 검사용디바이스, 검체추출액.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인원의 탁자에 놓여있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90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9845명)보다 769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22일 집계치(7053명)에 비해 2023명 많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2342명, 서울 2282명, 경남 560명, 경북 501명, 인천 495명, 대구 328명, 충남 284명, 강원 283명, 전북 271명, 울산 281명, 부산 293명, 전남 250명, 대전 230명, 충북 218명, 광주 194명, 제주 193명, 세종 71명이다.

지난 23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7493명→7221명→6788명→6240명→3424명→9896명→1만463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7360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28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치(346명)보다 63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22일 집계치(265명)에 비해 18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2만5243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71명, 원주 45명, 강릉 25명, 동해 13명, 속초 12명, 삼척 9명, 홍천 10명, 횡성 2명, 영월 5명, 평창 1명, 정선 2명, 철원 18명, 화천 34명, 양구 14명, 인제 8명, 고성 4명, 양양 10명이다. 태백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3일부터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265명→304명→249명→179명→131명→318명→346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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