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해마다 반복되는 모래 채우기..해법은?

KBS 지역국 입력 2022. 6. 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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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해마다 반복되는 변산해수욕장 모래 보충작업 실태를 보도한 부안과 무주, 고창, 완주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안독립신문은 부안 변산해수욕장이 해수욕장 경사를 완만하게 하기 위해 모래를 채우는 작업을 마쳤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변산해수욕장은 새만금 물막이 사업 이후 계속되는 모래유실로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모래를 채우고 있으며, 올해도 4억 원을 들여 덤프트럭 400여 대, 7천 세제곱미터 분량의 모래를 보충했습니다.

[김정민/부안독립신문 기자 : "우리가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자연의 원래 모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무주신문은 무주군 곳곳에 심어진 나무가 말랐거나 죽어가 대책이 시급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적상면과 설천면, 무풍면 등에서 편백나무가 집단으로 말랐고, 가로수로 심은 벚나무와 은행나무도 죽었습니다.

무주군은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와 가뭄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오는 9월쯤 다시 조사할 계획입니다.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는 고창군 성내면 외토마을과 외일마을에서 집단으로 질병이 발생해 주민들이 건강영향조사를 해달라고 전라북도에 낸 청원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해당 마을 주민들은 마을 가축분뇨재활용시설에서 퇴비를 생산하면서 발생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집단 질병이 발생했다며 지난해 12월 전라북도에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국립암센터 등의 분석 결과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해당 마을의 암 발생과의 관련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완주신문은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묵방산에서 산악용 오토바이 운행으로 주민들이 소음에 시달리고, 산도 훼손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산악용 오토바이 주행으로 등산로와 등산용 계단이 파이거나 훼손되고, 장마철 산사태 위험까지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완주군은 산 주인이 통행을 막는 것 외에는 제지할 방법이 없다며 오토바이 운행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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