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옷소매' 이후 대본 100개 받아" 유재석 입이 쩍(유 퀴즈 온 더)

서유나 2022. 6. 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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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준호를 게스트로 맞아 "섭외 많이 받을 거 같아 여기저기 연락많이 받을 거 같아 기다렸다 연락드렸다"면서 "홍보 이슈 없는데 출연해주셨다더라"며 고마워했다.

유재석은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준호에게 "업계에 대본이 다 이준호 씨에게 갔다고 할 정도. 차기작에 이어 차차기작 추측기사가 쏟아질 정도인데 대본이 많이 들어오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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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준호가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전했다.

6월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59회에서는 그룹 2PM 소속이자 배우 이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준호를 게스트로 맞아 "섭외 많이 받을 거 같아 여기저기 연락많이 받을 거 같아 기다렸다 연락드렸다"면서 "홍보 이슈 없는데 출연해주셨다더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이준호는 "'유퀴즈'를 좋아한다. 퀴즈 맞히는 걸 좋아해 한번 빨리 나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제대하고 나서 회사에서 컴백하고 하고싶은 예능이 뭐가 있냐고 할 때 '유퀴즈'라고 답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유재석은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준호에게 "업계에 대본이 다 이준호 씨에게 갔다고 할 정도. 차기작에 이어 차차기작 추측기사가 쏟아질 정도인데 대본이 많이 들어오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호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그거를 계속 읽고 검토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했고, 유재석은 "업계 도는 소문이 그냥 도는게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조세호는 조심스럽게 대본을 몇 개 받았는지 물었다. 이준호는 "개수 얘기를 해도 되나"라면서 조심스럽게 "제가 받아봤었던 대본은 100개 정도"라고 답해 유재석, 조세호이 입을 쩍 벌리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업계 소문 돌 정도면 그 정도"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재석은 차기작은 정해졌는지 물었다. 이준호는 "정해졌다. 그건 9월달 촬영이 들어가는데 '킹더랜드' 로맨스 코미디"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런 이준호에게 "이렇게 되면 집안에서의 호칭이 가족끼리 변하게 된다"면서 "배우나 스타를 붙이게 되지 않냐"고 질문했다. 그리곤 "이 스타, 이 배우 농담으로. '이 배우 식사하셔야죠. 진지 드시옵소서'"라고 흉내내 웃음케 했다. 이준호는 "전하는 팬분들께서 많이 해주신다. 저희 부모님은 그냥 똑같으시다"라고 답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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