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올여름 휴가는 '빨간맛' 청양으로

2022. 6. 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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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는 올해 23회째를 맞는 전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축제로 꼽힌다.

전국의 중심 충남, 충남의 중심 청양 칠갑산의 고장 청양군에서 해마다 8월 말에서 9월 초에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 23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축제다. 올해는 오는 8월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비롯해 칠갑산의 청정 이슬을 먹고 자란 멜론·표고버섯·밤·맥문동 등 각종 농특산물의 구입과, 청양의 흥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양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020년도 충청남도 지역 향토 문화축제에 선정됐고, 축제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2019년도 농특산물 축제 분야에서 특별상을, 2020년도 특별프로그램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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