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강에서 쉬고 놀자..금빛 프로젝트

2022. 6. 29. 21: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특별시장 당선인이 공식 취임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시정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다음달 1일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취임하는 최민호 당선인은 후보 시절 금강이라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에 걸맞은 문화예술관광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최 당선인의 철학을 배경으로 한다. 공약의 핵심은 금강 세종구간을 비단강으로 명명하고, 이곳에 친수공간을 확보해 새로운 시민휴식 공간과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특히 최근 개통한 금강보행교를 메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되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인수위는 수변형 생태관광 휴식공간과 위락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세종보와 금강보행교·중앙공원·국립세종수목원·합강캠핑장·합강습지를 잇는 관광벨트 구축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