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세종역 갈등 재연 조짐..김영환 "있을 수 없는 일"

송근섭 입력 2022. 6. 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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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충청북도와 세종시의 'KTX 세종역' 신설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KTX 오송역 건설의 역사 등을 고려할 때 세종역 신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역 정치권과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세종역은 언젠가 만들어야 한다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해 국토교통부 등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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