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강민호 리드 칭찬하고 싶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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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강민호의 리드, 몸을 사리지 않은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
허삼영 삼성 감독이 29일 대구 KT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KT를 8-2로 제압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강민호의 리드, 몸을 사리지 않은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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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강민호의 리드, 몸을 사리지 않은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
허삼영 삼성 감독이 29일 대구 KT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KT를 8-2로 제압했다. 원태인은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지난달 25일 대구 KIA전 이후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최영진은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이해승은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김헌곤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강민호의 리드, 몸을 사리지 않은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오늘 하위 타선 선수들이 100% 이상 제 역할을 해줬다. 최영진이 찬스 상황에서 중요한 타점을 만들어줬고 이해승, 김헌곤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허삼영 감독은 “오늘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셨는데 승리로 보답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 내일도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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