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최소 9036명 신규확진.."유행 증가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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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천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천3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 2천342명, 서울 2천282명, 인천 495명 등 수도권에서 5천119명(56.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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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천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천3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8일 동시간대 9천822명보다 786명 줄었으나, 지난주 수요일인 지난 22일 7천47명보다는 1천989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경기 2천342명, 서울 2천282명, 인천 495명 등 수도권에서 5천119명(56.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천917명(43.3%)이 나왔다.
경남 560명, 경북 501명, 대구 328명, 부산 293명, 강원 283명, 충남 282명, 울산 281명, 전북 271명, 전남 250명, 대전 230명, 충북 218명, 광주 194명, 제주 155명, 세종 7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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