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최소 9036명 신규확진..전주보다 1989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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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0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036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63명으로, 지난 9일 이후 20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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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 2342명·서울 2282명·인천 495명 등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수요일인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0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03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8일 동시간대 9822명보다 786명 줄었으나, 지난주 수요일인 지난 22일 7047명보다는 1989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경기 2342명, 서울 2282명, 인천 495명 등 수도권에서 5119명(56.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917명(43.3%)이 나왔다.
경남 560명, 경북 501명, 대구 328명, 부산 293명, 강원 283명, 충남 282명, 울산 281명, 전북 271명, 전남 250명, 대전 230명, 충북 218명, 광주 194명, 제주 155명, 세종 7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63명으로, 지난 9일 이후 20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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