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수혈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강석봉 기자 2022. 6. 29. 21:26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수녀)은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악화로 전 국민의 헌혈증진 노력과 의료기관의 혈액사용 체계 마련 등 국가적 수혈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수혈 환자 안전성 확보와 혈액의 적정 사용을 위해 수혈 적정성 평가를 도입하여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수혈 적정성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4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4개 지표 모두 전체평균보다 훨씬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김선미 병원장은 “수혈은 환자의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안전하게 수혈을 지원하고 혈액의 적정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DJ DOC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 송가인, 역삼동 자택 최초 공개…언뜻 봐도 럭셔리
- ‘이동건 카페’ 인근 상인 “꼴보기싫네” 텃세···티아라도 언급
- ‘아동학대 유죄’ 티아라 아름, 사기 혐의로 또 징역형
- “어머니 아버지, 종민이 장가갑니다”
- ‘빙상 여제’ 박승희, ♥남편과 이혼 위기 “딸 양육권 고민” (동상이몽2)
- 임라라♥손민수, 난임 고백 “자연 임신 6개월 실패…부부싸움까지”
- 김정민, ‘꽃뱀 논란’ 후 안타까운 사연 “母 뇌경색, 1년 간 입원”(동치미)
- “사업 실패로 20억 빚→이혼+공황장애” ‘질투’ OST 부른 유승범, 안타까운 근황(특종세상)
- “고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연인은 김수현 아닌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