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9승' 키움, KIA에 1-0 신승..4연승 질주

이서은 기자 2022. 6. 29.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주중 KIA 타이거즈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키움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키움은 4연승을 달리며 46승 1무 28패가 됐다.

키움은 1회말 2사 후 이정후-송성문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잡았으나 이용규가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우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주중 KIA 타이거즈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키움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키움은 4연승을 달리며 46승 1무 28패가 됐다. KIA는 3연패에 빠지며 38승 1무 34패를 기록했다.

키움은 1회말 2사 후 이정후-송성문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잡았으나 이용규가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4회말에도 송성문이 내야안타, 김수환이 사구로 출루한 1사 1,2루에서 김웅빈이 중견수 뜬공, 김수환이 견제사로 아웃돼 아쉬움을 삼켰다.

KIA는 5회초 김선빈이 볼넷, 한승택이 안타로 출루한 1사 1,2루에서 류지혁이 중견수 뜬공, 박찬호가 삼진으로 물러나 역시 득점하지 못했다.

키움이 7회말 선취점을 냈다.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한 2사 2루에서 이지영의 1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결국 KIA는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키움은 선발투수 안우진이 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4패)을 챙겼다.

KIA도 선발투수 양현종이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3패(7승)를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