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뮤지컬서 1년에 160회 죽어..엘리자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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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작품 활동을 하면서 1년에 160회 죽음을 맞아야 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김소현은 "여왕 역할을 하면서 1년에 160회 정도를 죽기도 했다"며 "명성황후 때는 세 번 장검에 베여 죽는다. 마리앙투아네트는 목이 잘려 죽고, 엘리자벳은 단검에 찔려 죽는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을 두고 불거진 인맥 캐스팅 의혹의 피해자로 지목받은 사람이 김소현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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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작품 활동을 하면서 1년에 160회 죽음을 맞아야 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 194회에는 김소현, 신주아, 강혜진(헤이지니), 나태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이 "(김소현을) 다들 뮤지컬 퀸이라고 부르지 않냐? 본인도 스스로 인정하느냐"고 묻자, 김소현은 "그건 아닌데…우리나라에서 여왕 역할을 제일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
김소현은 "여왕 역할을 하면서 1년에 160회 정도를 죽기도 했다"며 "명성황후 때는 세 번 장검에 베여 죽는다. 마리앙투아네트는 목이 잘려 죽고, 엘리자벳은 단검에 찔려 죽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용만과 박명수는 "1년에 160회 죽는 거면 이틀에 한 번 죽는 꼴", "(죽는 역할을 많이 하니) 조사가 많겠다" 등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뮤지컬계를 강타한 '옥장판 논란'에 간접적으로 연관돼 있었다. 뮤지컬 엘리자벳을 두고 불거진 인맥 캐스팅 의혹의 피해자로 지목받은 사람이 김소현이기 때문.
김소현은 앞서 두 번의 엘리자벳 무대에서 주인공 엘리자벳 역을 맡은 바 있다. 이로 인해 뮤지컬 팬들에게 '쏘엘리'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올해 10주년 엘리자벳 캐스팅의 유력 후보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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