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묘지 끌고 가 집단폭행..조폭 추종세력 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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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공설묘지에서 집단 폭행을 벌인 조직폭력배 추종 세력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주거침입·감금·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9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한 조직폭력배를 추종하는 세력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A씨 등 3명은 지난 17일 새벽 제주시의 한 공설묘지에서 야구방망이 등으로 다른 조직폭력배 추종 세력인 피해자 2명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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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공설묘지에서 집단 폭행을 벌인 조직폭력배 추종 세력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주거침입·감금·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9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한 조직폭력배를 추종하는 세력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A씨 등 3명은 지난 17일 새벽 제주시의 한 공설묘지에서 야구방망이 등으로 다른 조직폭력배 추종 세력인 피해자 2명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직전에도 피해자들의 집에 찾아가 폭행했고, 강제로 차에 태워 재차 폭행하며 묘지로 데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코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상태다.
당시 A씨 등 3명의 요청에 묘지로 간 나머지 6명은 피해자들이 도망갈 수 없도록 주변을 둘러싸고 피해자들을 강제로 차에 태우는 등 감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폭행 가담 여부는 아직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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