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돌풍 · 벼락 동반 '폭우'..호우특보 발효

입력 2022. 6. 29. 21:18 수정 2022. 6. 29.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퇴근길 무렵부터 시작된 중부 지방의 강한 비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충남 보령 등지로 시간당 50mm 안팎,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세찬 비가 퍼붓고 있는데요.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최고 250mm 이상, 충청 북부에도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반면에 남부 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주말에 날이 반짝 개면서 폭염이 찾아오겠고요, 다음 주 주중에도 장맛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부터 시작된 중부 지방의 강한 비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충남 보령 등지로 시간당 50mm 안팎,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세찬 비가 퍼붓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충남 서부와 경기 북부, 영서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에 중부와 일부 전북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29일) 밤사이가 비의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고 당장 내리지 않더라도 곳에 따라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최고 250mm 이상, 충청 북부에도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반면에 남부 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은 폭염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대구와 제주도는 낮 기온은 내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주말에 날이 반짝 개면서 폭염이 찾아오겠고요, 다음 주 주중에도 장맛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