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댐 방류 사전 통지' 요구에 여전히 무반응
보도국 2022. 6. 29. 21:15
북한은 장마철 수해 방지를 위해 황강댐 등의 수문을 열어 방류할 경우 사전에 통지해 달라는 우리 정부 요구에 아직 반응하지 않지 않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9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한 정기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서로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장마철이 시작돼 어제(28일) 남북 접경지역에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남북 합의에 따라 댐 방류 시 사전에 통지해 달라고 언론을 통해 북측에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통일부 #북한 #장마철 #황강댐 #남북통신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종준 사표 내고 전격 출석…경찰 혼선 노렸나
- 3주로 늘려 잡은 영장 기한…여러 변수 고려한 듯
- 프랑스서 김정은·푸틴·하메네이 '분리수거' 광고로 논란
- 'SNL코리아' 하차 이유 밝힌 주현영 "배우 활동 집중"
- 스마트 오더로 상품 주문…"주문 채갔다" 소비자 불편
- 中 매체 "한국 시위에 중국 개입설은 과장…한국 투자 중단될지도"
- "설 제수용품 평균 30만 2천원…작년보다 3.4%↑"
- 젤렌스키 "서방, 지원군 보내달라"…트럼프 '종전계획'은 지연되나
- '그린란드 강제편입'에 뒤늦게 입장 낸 EU…러시아도 말참견
- 기업은행서 240억 불법대출…금감원 현장검사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