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술·담배 사준 대리구매자 11명 적발
보도국 2022. 6. 29. 21:11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늘(29일) 청소년들로부터 돈을 받고 술과 담배 등을 대신 사준 대리구매자 11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기전과 5범인 A씨는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1천여명의 팔로워를 모집한 뒤 술과 담배를 구입해 청소년들에게 택배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모두 120차례에 걸쳐 대리구매한 혐의를 받고 잇습니다.
검거된 대리구매자 11명 가운데 6명이 청소년이었고 이들로부터 대리구매한 청소년은 1천명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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