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설묘지서 9명이 2명 집단 폭행..20대 3명 구속

오영재 2022. 6. 29.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단 폭행을 벌인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A씨(20대) 등 3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6명을 감금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제주시의 한 공설묘지에서 피해자 B씨(20대) 등 2명을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피해자들의 주거지에 찾아가 폭행한 뒤 공설묘지로 데려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집단 폭행을 벌인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A씨(20대) 등 3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6명을 감금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제주시의 한 공설묘지에서 피해자 B씨(20대) 등 2명을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와 피해자들은 모두 서로 다른 조직폭력배를 추종하는 세력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피해자들의 주거지에 찾아가 폭행한 뒤 공설묘지로 데려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