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증가..도움의 손길은 '부족'
제주방송 권민지 2022. 6. 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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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소외계층은 늘고 있는 반면, 이들에게 주어지는 도움의 손길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푸드뱅크 식품 기부액은 2020년 28억 원에서 지난해 25억 원으로 10% 넘게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푸드뱅크 이용자는 약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하고, 모인 쌀은 도내 취약계층 4천여 가구(4,210가구)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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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소외계층은 늘고 있는 반면, 이들에게 주어지는 도움의 손길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푸드뱅크 식품 기부액은 2020년 28억 원에서 지난해 25억 원으로 10% 넘게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푸드뱅크 이용자는 약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하고, 모인 쌀은 도내 취약계층 4천여 가구(4,210가구)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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