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직 인수위, "도정 무사안일주의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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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제주도정의 무사안일주의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연간 1천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버스준공영제 사업에 대한 진단을 주문했습니다.
신규 광역폐기물 소각 설치 사업도 지역간 갈등 우려를 낳고 있고 지하수 오염 저감 대책 역시 부서간 협력 체계가 미흡하다고 지적됐습니다.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서도 갈등 해소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고 녹지국제병원 소송 관련해서도 법적 대응이 미흡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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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제주도정의 무사안일주의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연간 1천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버스준공영제 사업에 대한 진단을 주문했습니다.
신규 광역폐기물 소각 설치 사업도 지역간 갈등 우려를 낳고 있고 지하수 오염 저감 대책 역시 부서간 협력 체계가 미흡하다고 지적됐습니다.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서도 갈등 해소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고 녹지국제병원 소송 관련해서도 법적 대응이 미흡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수위는 이같은 업무보고 결과를 당선인에게 보고하고 주요 정책을 추진, 점검할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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