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기시다 '양국관계 발전시킬 파트너' 확신"

강주리 입력 2022. 6. 29. 21:01 수정 2022. 6. 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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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 방문 3일차인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4개국(AP4) 정상이 별도의 회동을 가진 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대해 "한일 현안을 풀어가고 양국 미래의 공동 이익을 위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을 통해 기시다 총리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어제 스페인 국왕 만찬에서 잠깐 대화를 나눴고, 오늘 상당 시간 아시아·태평양 4개국(AP4) 회의를 했다"며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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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아태 파트너국 초청 4개국 정상 회동

“북핵 고도화될수록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나토, 자유·법이 지배하는 질서 만들자는 것”

나토 정상회의장 도착해 취재진 질문 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장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29 대통령통신사진기자단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 3일차인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4개국(AP4) 정상이 별도의 회동을 가진 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대해 “한일 현안을 풀어가고 양국 미래의 공동 이익을 위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핵이 고도화될수록 한미일의 안보 협력은 강화될 것”이라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자유와 법이 지배하는 세계 질서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토, 인·태 국가 함께 연대 의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을 통해 기시다 총리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어제 스페인 국왕 만찬에서 잠깐 대화를 나눴고, 오늘 상당 시간 아시아·태평양 4개국(AP4) 회의를 했다”며 이렇게 답했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과 나토 간에 어떤 긴밀한 상호협력이 더 중요한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아태 파트너 4개국 정상 회동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4개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 회동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6.29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인권, 법치를 중시하는 규범에 입각한 질서가 존중되는 그런 협력을, 나토와 인·태 국가들이 함께 연대해 만들어가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나토 회의 참석의 의미가 있다”라고도 말했다.

이어 “나토도 자유와 법이 지배하는 세계 질서를 만들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4년 9개월만에 성사된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에 대해선 “오늘이 아니라도 한미일 간에는 북핵 위기와 관련해 안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면서 “안보협력은 북핵이 고도화될수록 점점 더 강화되는 것으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과 나토 정상회의 등의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尹대통령 “기시다 日총리, 양국 관계 발전시킬 파트너라 확신”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29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아태 파트너 4개국 정상 회동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4개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 회동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6.29 연합뉴스

앞서 윤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오후 마드리드의 시내 호텔에서 정상회동을 하고 아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4개국이 한 자리에 이렇게 모이게 된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다”면서 “4개국은 글로벌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자 나토 파트너 관계를 수립해서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2006년에 글로벌 파트너 국가가 된 이후 나토와 함께 국제사회가 당면한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해 왔다”면서 “오늘 회동을 통해 인·태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 AP4개국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좋은 의견교환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기시다 총리는 “나토 아태 파트너인 우리 4개국에 의한 정상회동이 개최된 것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략은 룰과 국제질서를 어긴 국제사회가 용납못할 사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태 파트너 4개국이 가치관을 공유하는 나토와 여러 형태로 연계해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면서 “인도-태평양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논의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토 정상회의장 도착해 취재진 질문 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장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29 대통령통신사진기자단
- 윤석열(왼쪽) 대통령 당선인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FP 연합뉴스
손 잡은 한 네덜란드 정상 -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 네덜란드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9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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