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북핵 고도화될수록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로 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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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한미일간 안보 협력은 북핵이 고도화될수록 점점 더 강화되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파트너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가진 '약식 회견'(도어스테핑)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4년9개월만에 열리는데 대북 공조 강화를 위해 미국과 일본에 어떤 제안을 할 것인가'란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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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늘 아니라도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대"
(마드리드=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한미일간 안보 협력은 북핵이 고도화될수록 점점 더 강화되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파트너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가진 '약식 회견'(도어스테핑)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4년9개월만에 열리는데 대북 공조 강화를 위해 미국과 일본에 어떤 제안을 할 것인가'란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나토 정상회의 30여분 전인 이날 오후 2시30분쯤 이페마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오늘이 아니더라도 한미일 간에 북핵 위기와 관련해서 안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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