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희 후보자, 법과 원칙에 맞는 수사 바란다"

송락규 2022. 6. 29. 2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법과 원칙에 맞는 수사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을 내고 "선관위의 김 후보자에 대한 대검 수사 의뢰라는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법과 원칙에 맞는 수사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을 내고 “선관위의 김 후보자에 대한 대검 수사 의뢰라는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양 원내대변인은 “선관위의 수사 의뢰 조치가 이뤄진 만큼, 대검에서 구체적 사안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맞는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자는 업무용 렌터카 인수, 차량 도색, 남편 차량 보험금 납부 등에 정치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김 후보자는 고의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고 인정하고 1,800여 만원을 선관위에 반납했고, 선관위는 지난 24일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