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황수경, KBS 퇴사 이유 "서글프고 자괴감 들었다"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6. 29.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문아들' 황수경이 KBS 퇴사 후 프리랜서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황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황수경은 "회사 근무만 22년이었다. 보직도 할 만큼 했다"고 말했다.

또한 황수경은 "내 생에 있어서 한 번도 도전이라는 걸 안 해 봤더라. 내가 여기서 기회를 놓치면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지 못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수경 강수정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옥문아들' 황수경이 KBS 퇴사 후 프리랜서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황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황수경은 "회사 근무만 22년이었다. 보직도 할 만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제 다음 행보가 눈에 안 보이더라.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 지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수경은 "내 생에 있어서 한 번도 도전이라는 걸 안 해 봤더라. 내가 여기서 기회를 놓치면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지 못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정년퇴직을 생각하니 서글프고 자괴감도 들었다. 그래서 퇴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