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세아stx엔테크 이사 결식 아동·청소년위해 백미 1톤 기부

정재훈 2022. 6. 29.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29일 이상엽 세아stx엔테크 이사가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한 백미 1톤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이사가 기부한 백미는 10㎏ 들이 100포대로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가 결식우려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協에 전달

[창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29일 이상엽 세아stx엔테크 이사가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한 백미 1톤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이사가 기부한 백미는 10㎏ 들이 100포대로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가 결식우려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제공)
이상엽 세아stx엔테크 이사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정미소를 운영해 쌀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갖고 자랐다”며 “기부를 결심한 것이 너무 늦은게 아닌지 부끄러운 심정도 있지만 삶의 기본이 되는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태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장은 “최근 물가도 오르고 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처도 쉽게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먹거리 안정권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상엽 이사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결식 아동들의 삶의 질이 향상과 기본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