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일정상 나토 참가에 "패거리로는 목적 달성못해" 비난
백종훈 기자 2022. 6. 29. 20:27
중국 외교부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이 아닌 한일 정상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가하는데 대해 패거리를 만들어서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오후 브리핑에서 나토 정상회의에 한일 정상이 참석하는 것을 비판한 북한 측 입장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평화 추구와 발전 도모, 협력 촉진은 시대의 조류이며 전세계 사람들의 공통된 희망"이라며 "패거리를 만드는 것은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개별 국가에 대한 구체적인 거명이나 비판은 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완도서 인양한 승용차서 조유나 양 일가족 추정 3명 발견
- 확진자 수 20일 만에 1만명 넘어…"유행 증가세로 전환"
- 서울남부지검 "극단 선택 초임 검사, 직장 내 괴롭힘 없었다" 결론
- 7호선 논현역 이름, 대형 안과에 팔렸다…9억 낙찰 '역대 최고가'
- 조민아, 눈물의 고백 "이제 싱글맘, 행복하고 싶었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