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정성화-양준모 등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캐스트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6.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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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제작: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의 전체 캐스트가 공개됐다.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애틀 트라이아웃 공연 오픈과 동시에 연이은 티켓 매진으로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7월 6일 14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 7일 14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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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임창정-정성화-양준모 등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캐스트 공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제작: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의 전체 캐스트가 공개됐다.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애틀 트라이아웃 공연 오픈과 동시에 연이은 티켓 매진으로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번 작품은 논-레플리카 버전으로, 국내 정서에 맞춰 재탄생됐다.

故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했던 다웃파이어에는 다재다능한 배우 3인방이 낙점됐다. 먼저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이름을 올리며 10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임창정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가 뮤지컬화 되어 너무 흥미롭고 기대가 크다. 다섯 아이들의 아빠로서, 가족의 정과 사랑을 듬뿍 담은 다웃파이어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뮤지컬계 흥행 보증수표 정성화 역시 합류했다. 그는 “역대급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완벽히 소화해내고 싶은 욕심이 크다. 정성화만의 끼 넘치는 다웃파이어를 위해 새롭게 랩과 탭댄스 등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실력파 양준모가 깜짝 공개됐다. 생에 첫 여장을 시도하는 양준모는 “이전에 맡았던 역할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여서 많이들 궁금해 하실 것 같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 드리기 위해 진심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공개된 ‘미란다’역의 신영숙과 박혜나, ‘완다’역에 홍지민, 김나윤, 박준면 캐스트 공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 주자로 김다현과 김산호, 임기홍과 육현욱이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미란다의 대학 동창이자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다니엘의 라이벌 ‘스튜어트’역에는 김다현과 김산호가 다정한 남자로 변신한다. 다니엘의 형이자 분장을 돕는 유능한 특수 분장사 ‘프랭크’역에는 임기홍과 육현욱이 함께한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7월 6일 14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 7일 14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이 오픈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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