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연민지, 정민준 애원에도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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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연민지가 싸늘한 면모를 보였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28회에서는 회사 견학에 나선 홍서준(정민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서준은 홍진우(이중문)와 함께 회사 견학에 나섰다.
홍서준은 폐소공포증으로 문을 두들기며 "아줌마 저 무서워요. 같이 갈래요 문 열어주세요"라고 외쳤지만 서유라는 싸늘한 태도로 "기다려"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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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황금가면' 연민지가 싸늘한 면모를 보였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28회에서는 회사 견학에 나선 홍서준(정민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서준은 홍진우(이중문)와 함께 회사 견학에 나섰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생긴 회의 때문에 서준이를 서유라(연민지)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고, 서유라는 "데려왔으면 자기가 케어하지 왜 나한테 맡기냐"라고 투덜거리며 사무실로 돌아왔다.
이때 한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서유라는 "한 시간만 혼자 있을 수 있지? 아무 데도 가면 안 돼. 아빠한테도 비밀이야. 이르면 혼난다"라며 문밖으로 나섰고, "혹시라도 혼자 나다니다 유수연(차예련)하고 마주치기라도 하면 안 돼"라고 되뇌며 문을 잠갔다.
홍서준은 폐소공포증으로 문을 두들기며 "아줌마 저 무서워요. 같이 갈래요 문 열어주세요"라고 외쳤지만 서유라는 싸늘한 태도로 "기다려"라 명령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황금가면']
황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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