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기념관 하나 없는 '잊혀진 전투' 적극 재조명해야"

KBS 지역국 2022. 6.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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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 경남신문부터 보겠습니다.

'기념관 하나 없는 잊힌 전투, 적극 재조명해야' 입니다.

사진은 마산합포구 서북산 일대 6·25전쟁 당시 마산방어전투가 벌어진 곳에서 유해발굴을 하는 모습인데요.

45일 동안 고지 주인만 19번이나 바뀌고 5천여 명이 전사한 마산방어전투의 의미와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 취재한 경남신문 박준혁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준혁 기자님, 반갑습니다.

먼저, 마산방어전투 어떤 전투였는지 설명해주시죠.

[앵커]

당시 마산은 전략적 요충지였다는데, 왜 알려지지 않은 거죠?

[앵커]

마산방어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한 노력은 이뤄지고 있나요?

[앵커]

전쟁기념관 건립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앵커]

네, 경남신문 박준혁 기자였습니다.

파이고 깨지고 위험천만 농로, 단속 어렵고 보수 예산 태부족

이어서 경남도민일보 보겠습니다.

파이고 깨지고 위험천만 농로 단속 어렵고 보수 예산 태부족입니다.

사진은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농로 곳곳이 부서지거나 내려앉은 현장인데요.

마을주민들은 대형트럭이 성토 작업이나 퇴비를 싣고 지나가면서 농로가 파손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로가 파손돼도 예산 부족으로 개보수가 어려운 상황이라 큰 피해가 우려된다는 내용입니다.

치솟는 어업용 면세유, 지역경제도 휘청

한산신문입니다.

치솟는 어업용 면세유, 지역경제도 휘청 기사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의 여파가 어업인과 통영지역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1월 면세유 공급가격은 1드럼당 13만 대를 기록한 뒤 최근 26만 원대까지 치솟았는데요.

한 어업인은 "울며 겨자 먹기로 조업에 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업인 면세유 지원사업의 시급성을 호소했습니다.

밀림으로 변해가는 한들 소하천

마지막으로 주간함양 보겠습니다.

밀림으로 변해가는 한들 소하천입니다.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함양읍 한들천이 관리소홀로 이렇게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다리를 연결하는 고정 나사가 풀려있는 등 방치된 실태를 알렸습니다.

소하천에 다양한 생물들이 자라게 하기 위해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 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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