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토트넘 타깃' 바르셀로나 수비수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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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59) 감독이 지휘하는 AS로마가 수비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로마는 모리뉴 마법에 힘입어 이번 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풋볼이탈리아는 28일 "로마가 FC바르셀로나 소속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27)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60경기에 출전(7골 3도움)한 왼발 중앙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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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조제 모리뉴(59) 감독이 지휘하는 AS로마가 수비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로마는 모리뉴 마법에 힘입어 이번 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리그에서 6위를 기록, 다음 시즌 한 단계 위인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이런 로마가 전력 보강에 착수했다. 풋볼이탈리아는 28일 “로마가 FC바르셀로나 소속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27)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랑글레는 2018년 7월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60경기에 출전(7골 3도움)한 왼발 중앙 수비수다.
이번 시즌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로날드 아라우호가 급부상하면서 리그 선발 출전이 7경기에 그쳤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랑글레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구상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올여름 떠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이 랑글레에게 강한 관심을 보인다. 로마도 경험과 커리어를 쌓은 그를 리스트 업했다. 쟁탈전 양상이다. 로마에 최우선 순위는 아니지만, 수비 강화의 일환으로 임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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