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동·하계 전지훈련 20만여 명 유치 외

KBS 지역국 2022. 6.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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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라남도가 지난해 여름철과 올 겨울철 시군별 전지훈련 유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남을 찾은 선수단은 천 40개 팀에 연인원 20만2천여 명 그리고 경제유발효과는 172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 지역의 선수가 전체 훈련 인원의 48%를 차지했고 전지훈련 장소로 많이 방문한 지역은 해남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남도는 체육시설 확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할 방침입니다.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강진 등 4곳 선정

강진과 완도 그리고 신안과 진도 등 4개 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확보된 사업비 210억원을 투자해 낙후 어촌지역의 기초 생활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소득기반을 확충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5년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은 29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면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한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안 연꽃축제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개최

제 25회 무안 연꽃축제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무안군 편이 다음 달 21일부터 열리는 무안 연꽃축제에 맞춰 무안 회산백련지 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연꽃축제는 10만여 평의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미디어 파사드쇼와 연 기능성 테마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목포복지재단, ‘밑반찬 지원사업’ 마무리

목포복지재단이 혹서기를 맞아 2022년 상반기 밑반찬 지원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사랑의 밥차 대신 시작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3백세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만천여 세대가 혜택을 받은 가운데 복지재단은 9월부터 사랑의 밥차 운영 재개와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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