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붙잡혀
신주현 2022. 6. 29. 20:07
[KBS 대구]대구 동부경찰서는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7시 50분쯤 함께 사는 20대 아들과 다투다 아들의 목을 조르고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A씨가 경제적인 문제로 아들과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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