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내 최초 '어린 빙어 대량 생산' 성공

정혜미 입력 2022. 6.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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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어린 빙어 대량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수산자원연구원은 빙어의 종자생산을 시험, 연구해 국내 최초로 성장 과정을 알아낸 데 이어 빙어 대량 생산도 성공했습니다.

또 올해 7,8월쯤 지역 주요 댐과 저수지에 어린 빙어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주요 댐과 저수지의 환경변화와 고수온 등으로 빙어 생산량은 2020년 23톤에서 올해 1톤으로 급격히 감소해 어업 활동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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