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금리 인상' 충북 저축성 예금 증가세 외
[KBS 청주]금리가 오르면서 저축성 예금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집계한 4월 충북 금융기관의 예금은 한 달 전보다 9,993억 원 많은 27조 9,46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4월 예금 증가액은 3월의 3배 수준으로 금리 인상에 따른 저축성 예금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출은 대출 문턱이 높은 예금은행이 크게 준 반면 비은행권 금융기관에 몰리면서 한 달 전보다 4,791억 원 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선인 워크숍 열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늘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8회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충북 지역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공약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이장섭 도당위원장과 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 홍익표 국회의원이 선거 패배 요인 분석과 민주당의 역할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KTX세종역 갈등 재연 조짐…김영환 “있을 수 없는 일”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충청북도와 세종시의 'KTX 세종역' 신설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은 오늘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KTX 오송역 건설의 역사 등을 고려할 때 세종역 신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역 정치권과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세종역은 언젠가 만들어야 한다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해 국토교통부 등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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