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딱정벌레 모여라"..'비틀' 퍼레이드에 시내 마비

김태욱 기자 입력 2022. 6. 29. 19:57 수정 2022. 6. 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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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폭스바겐을 대표한 '비틀' 수백대가 멕시코에 등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비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다.

실제로 로이터는 이날 다양한 비틀 수백대가 멕시코시티에서 퍼레이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비틀의 멋진 역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그 어떤 자동차도 비틀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고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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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시각) 지금은 단종된 폭스바겐의 '비틀' 차량 수백대가 멕시코 도심에 등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상은 이날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비틀의 날' 행사 모습. /영상=로이터 공식 트위터(@Reuters) 캡처
과거 폭스바겐을 대표한 '비틀' 수백대가 멕시코에 등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비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비틀 차량을 소유한 차주 약 1000명과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실제로 로이터는 이날 다양한 비틀 수백대가 멕시코시티에서 퍼레이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차량들의 색상은 주황생과 초록색, 노란색 등 다양했다.

비틀은 지난 1938년 탄생했다. 이후 약 80년 동안 2000만대 이상 팔리며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지난 2018년 '판매량 감소'와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비틀 생산을 공식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비틀은 멕시코에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비틀의 멋진 역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그 어떤 자동차도 비틀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고 애정을 표했다.
지난 1938년 탄생한 폭스바겐의 '비틀'은 멕시코에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은 이날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비틀의 날' 행사 모습. /사진=로이터 공식 트위터(@Reuter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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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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