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모레 '여아 전용 쉼터' 열기로
박재홍 2022. 6. 29. 19:57
[KBS 전주]군산시가 모레(1일)부터 여아 전용 쉼터를 운영합니다.
학대로 가정에서 분리 조처된 만 열 여덟 살 미만 아동을 보호하려는 것으로, 생활 지원과 상담·치료, 교육·정서 지원 등을 맡습니다.
이 쉼터는 백5십 제곱미터 규모에 생활 공간과 심리치료실 등을 갖췄으며,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 심리치료 전문가가 학대 피해 아동을 돕습니다.
군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남아 전용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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