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면담 '펑크', 윤 대통령 30분 기다리다 철수

장영락 2022. 6. 29.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위해 대기장소에서 30분을 기다렸으나 면담이 연기됐다.

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옌스 스톨텐베리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위해 면담 장소에서 30분 정도 대기했으나, 앞서 열린 핀란드, 스웨덴, 튀르키예, 나토 사무총장 간 4자 회담이 길어져 결국 면담을 연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위해 대기장소에서 30분을 기다렸으나 면담이 연기됐다.
사진=나토 정상회의 사무국 영상 캡처
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옌스 스톨텐베리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위해 면담 장소에서 30분 정도 대기했으나, 앞서 열린 핀란드, 스웨덴, 튀르키예, 나토 사무총장 간 4자 회담이 길어져 결국 면담을 연기했다.

대통령실은 “4자 회담이 예상보다 길어진 데 따른 것”이라며 스톨텐베리 사무총장 면담이 연기된 사유를 전했다. 이 회담이 길어지면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의 면담 일정은 30일 오후 3시(현지시간)으로 조정됐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