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6 여자농구, 亞선수권 준결승서 호주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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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에서 호주에 패해 3~4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81-98로 패했다.
호주, 일본, 뉴질랜드, 인도와 디비전A 풀리그에서 경쟁한 한국은 1승3패, 4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뉴질랜드와 30일 3∼4위 결정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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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 뉴질랜드와 3~4위 결정전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에서 호주에 패해 3~4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81-98로 패했다.
김솔이 20점으로 분전했다.
호주, 일본, 뉴질랜드, 인도와 디비전A 풀리그에서 경쟁한 한국은 1승3패, 4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1위 호주는 강했다.
한국은 월등한 체격 조건을 앞세운 호주에 풀리그 패배(79-96) 이후 또 한 번 패배를 맛봤다.
이로써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뉴질랜드와 30일 3∼4위 결정전을 갖는다. 일본은 뉴질랜드를 87-58로 대파했다.
한국은 이 대회 상위 4개국에 주어지는 FIB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월드컵은 다음달 헝가리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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