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환경미화원 직접 고용 요구 농성 천막 철거

이지현 2022. 6. 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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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조가 전주시 환경미화원 직접 고용 등을 주장하며 지난 2019년 1월부터 설치해온 농성 천막을 오늘(29일) 자진 철거했습니다.

노조는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천막을 찾아 사태 해결을 위해 대화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해와 소통을 위해 농성 천막을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환경미화원의 전주시 청소행정 참여와 부당해고 조합원 복직, 인건비 낙찰률 적용 배제, 고소·고발 취하 등을 요구하며 7백여 일 동안 천막 농성을 해왔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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