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中공장에 1016억 투자..전기차 수요 대응

오문영 기자 입력 2022. 6. 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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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이 중국 공장 설비 증설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입했다.

LG마그나는 지난해 7월 LG전자와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기업 마그나인터내셔널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현재 LG마그나가 운영 중인 공장은 한국 인천, 중국 난징 등 2곳이다.

한편 LG마그나는 출범 이후 6개월만에 매출 25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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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본사 소재지인 인천사업장의 전경 모습./사진=뉴스1(엘지마그나 제공)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이 중국 공장 설비 증설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입했다. 급성장하는 전기차 부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마그나는 지난달 중국 난징 생산법인에 1015억9428만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 난징법인은 전기차용 구동모터, 인버터 등 부품 생산라인을 확장해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유럽·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LG마그나는 지난해 7월 LG전자와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기업 마그나인터내셔널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구성하는 부품을 만든다.

현재 LG마그나가 운영 중인 공장은 한국 인천, 중국 난징 등 2곳이다. 지난 4월부터 멕시코에 2만5000㎡ 규모의 생산공장도 구축 중이다. 내년 완공 예정이다.

한편 LG마그나는 출범 이후 6개월만에 매출 25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4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LG마그나 합작법인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수주 측면에선 신규거래선 확보가 있었고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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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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