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원정대' 이상준 "이만기 단점? 고집불통"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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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원정대' 이상준이 자자대 멤버들의 단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29일 밤 10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자급자족원정대'에서는 '단점 백일장'을 열고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잠시 후, 이상준은 사자성어로 멤버들의 단점을 표현했다고 말하며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섰다.
윤택에 대한 단점은 '함흥차사'라고 밝히며 "오늘은 자연인, 내일은 캠핑, 모레는 자급자족"이라고 재치 있게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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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자급자족원정대' 이상준이 자자대 멤버들의 단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29일 밤 10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자급자족원정대'에서는 '단점 백일장'을 열고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만기, 윤택, 이상준, 허안나는 충남 서천 문헌서원을 찾았다. 이들은 유생 복장으로 오프닝을 열며 "서로의 고칠 점을 날카롭지만 교양있게 지적하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충실히 임했다. 자자대 멤버들은 오랜만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종이에 빼곡하게 글씨를 써내려갔고, 혹시라도 옆 사람이 볼까 철저히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이상준은 사자성어로 멤버들의 단점을 표현했다고 말하며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섰다. 윤택에 대한 단점은 '함흥차사'라고 밝히며 "오늘은 자연인, 내일은 캠핑, 모레는 자급자족"이라고 재치 있게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만기의 단점으로는 고집불통을 꼽으며 "지금 생각해보니 천하장사도 우겨서 된 것이 아닌가 고민될 정도"라고 덧붙여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제작진도 자료 화면을 공개하며 반박 불가임을 입증했다는 후문.
반면 허안나의 단점을 적는 란에는 아무 글씨도 적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허안나는 "나는 단점이 없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상준은 비워둘 수 밖에 없는 반전의 이유를 공개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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