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2차사업 본격 추진

김소현 기자 입력 2022. 6. 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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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재활용, 스마트폴 3개 핵심 서비스 제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올해부터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2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올해부터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2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9일 행복청에 따르면 리빙랩 사업은 행복도시 도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도시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구현하고자 2030년까지 3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시민참여단 구성을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재활용, 스마트폴 등이 핵심서비스로 제시됐다.

우선 스마트버스정류장 서비스는 총 4개소를 설치해 버스 도착시간 안내 서비스 뿐만 아니라 냉난방 시설, 안심벨·공기청정 기능, 온열의자 등을 추가해 쾌적한 버스정류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재활용 솔루션은 재활용 쓰레기의 회수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0개소 이상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재활용품 수거함에 부착된 QR 코드 스캔 등을 통해 사용자를 인식하고 알루미늄캔과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행복도시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폴 서비스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해 대응하기 위해 가로등과 방범CCTV, 그늘막 등 통행량이 많은 주변에 4개소를 설치한다. 기존 가로등 기능과 방범 CCTV, 안심벨 기능을 통해 주변의 의심스러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하는 스마트그늘막 기능을 추가해 여름철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의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리빙랩 2차 사업을 통해 발굴한 서비스는 향후 행복도시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행복도시 거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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