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솔동 모두의 놀이터 29일 개장
김소현 기자 2022. 6. 29. 19:24
그물타워·집라인·무장애회전놀이기구 등 조성
세종시 한솔동에 어린이와 주민이 직접 설계한 '모두의 놀이터'가 개장했다.
한솔동 모두의 놀이터는 '도심형 다기능 다목적 복합놀이공간'이라는 주제로 대상지 선정부터 기본디자인 설계까지 한솔동 놀이터협의회와 어린이디자인단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모두의 놀이터 중앙에는 그물타워 놀이공간을 배치하고 영유아와 초등학생의 놀이 공간 분리했다.
흙산놀이공간은 두 개의 놀이공간으로 구분해 한쪽은 이음이 없는 긴 슬라이더를 설치하고 다른 한 쪽은 펌프와 물놀이 시설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뱃놀이터공간을 그대로 존치해 집라인과 그네, 무장애 회전놀이기구, 숲놀이 공간 등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며 "모두의 놀이터를 시민중심 운영·관리하는 롤모델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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