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 Q&A] '6월에 초열대야라니!'..우리나라 날씨 요즘 왜 이래요? (ft.SBS 기상기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에 편히 주무시고 계십니까? 아무래도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6월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그야말로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운 6월 밤이었던 거죠.
정확히 30.1도였는데, 6월에 밤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고, 동남아에서나 있을법한 일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에 편히 주무시고 계십니까? 아무래도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6월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물론 대구나 제주는 6월에도 열대야가 종종 발생했지만, 서울, 대전, 목포 같은 지역에 6월 열대야는 처음입니다.
문제는 지난밤이었는데요. 강릉의 밤사이 최저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그야말로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운 6월 밤이었던 거죠. 정확히 30.1도였는데, 6월에 밤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고, 동남아에서나 있을법한 일입니다. 도대체 한반도 날씨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전망은 어떨지 SBS의 '간판 기상기자' 정구희 기자가 '비머 Q&A'에서 친절히 설명해드립니다.
( 기획 : 김도균, 취재 : 정구희, 영상취재 : 홍종수, 편집 : 한만길,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정구희 기자kooh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민아, 이혼 소장 제출…“민감한 파경 사유는 밝힐 수 없어”
- 남의 집서 샤워한 '카니발 가족' 사과하러 왔지만…“선처 없다”
- 생후 1개월 딸 코에 분유 붓고 학대…친모는 옆에서 촬영
- 은행 털려다가 직원들 저항에 달아났던 강도…도주 8일 만에 체포
- '역삼→안산 급히 바뀐 목적지'…택시기사는 수상함을 눈치챘다
- “차 에어컨에서 썩은 냄새…필터 꺼냈더니 뱀 나왔다”
- '아동 성범죄만 3건' 초등생 성폭행 혐의 80대, 첫 재판서 한 말
- “학생 요금 내겠다”는 20대, 시비 붙자 버스기사에 소화기 뿌렸다
- “빵셔틀+휴대폰 유료결제”…남주혁, 소속사는 학폭 부인
- “이체했습니다”…송금 전 화면 보여주고 식당나서는 '신종 먹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