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 Q&A] '6월에 초열대야라니!'..우리나라 날씨 요즘 왜 이래요? (ft.SBS 기상기자)

정구희 기자 2022. 6. 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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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편히 주무시고 계십니까? 아무래도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6월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그야말로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운 6월 밤이었던 거죠.

정확히 30.1도였는데, 6월에 밤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고, 동남아에서나 있을법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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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편히 주무시고 계십니까? 아무래도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6월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물론 대구나 제주는 6월에도 열대야가 종종 발생했지만, 서울, 대전, 목포 같은 지역에 6월 열대야는 처음입니다. 

문제는 지난밤이었는데요. 강릉의 밤사이 최저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그야말로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운 6월 밤이었던 거죠. 정확히 30.1도였는데, 6월에 밤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고, 동남아에서나 있을법한 일입니다. 도대체 한반도 날씨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전망은 어떨지 SBS의 '간판 기상기자' 정구희 기자가 '비머 Q&A'에서 친절히 설명해드립니다. 

( 기획 : 김도균, 취재 : 정구희, 영상취재 : 홍종수, 편집 : 한만길,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정구희 기자kooh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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