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선물, 분기GDP데이타 기다리며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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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선물은 증시 개장전에 발표될 1분기 GDP 발표를 기다리며 소폭 등락을 보였다.
한편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뉴욕증시 개장 전에 발표될 미국의 1분기 GDP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동부 표준시 오전 5시 기준 전날 보다 2bp(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3.18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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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채 수익률도 소폭 하락
뉴욕증시 선물은 증시 개장전에 발표될 1분기 GDP 발표를 기다리며 소폭 등락을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P 500 지수 선물은 오전 일찍 전날보다 0.1% 상승한 3,829.75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과 나스닥 100선물은 소폭 하락에서 각각 0.1% 씩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날 다우존스 산업평균과 S&P500, 나스닥 종합 모두 상승으로 개장했으나 각각 1.6%, 2%, 3% 하락으로 마감했다. 다우 존스 마켓 데이터에 다르면 3대 지수 모두 6월 16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이었다.
전 날의 큰 폭 하락은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소비자 신뢰 지수가 6월에 98.7로 예상보다도 낮고 16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진데 영향을 받았다. 경제 상태에 대한 소비자 전망 역시 10년만에 가장 우려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증시 급락 영향으로 이 날 아시아와 유럽 증시도 일제히 하락 했다. 홍콩 항셍 지수가 2.5% 하락했고 니케이 225 는 0.9% 하락했다. 스페인의 6월 물가가 37년만에 가장 높은 10.2%로 나타나 유로존의 인플레 우려가 환기되면서 Stoxx 600 도◈ 0.7% 하락했다.
한편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뉴욕증시 개장 전에 발표될 미국의 1분기 GDP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동부 표준시 오전 5시 기준 전날 보다 2bp(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3.181%를 기록했다. 30년물도 3.290%로 전날보다 2bp 내렸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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