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설묘지서 집단 폭행..조푹 추종 세력 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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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공설묘지에서 집단 폭행한 조직폭력배 추종 세력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0대 A씨 등 3명을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폭행에 가담한 6명도 감금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폭력조직 추종 세력으로 지난 17일 새벽 제주의 한 공설묘지에서 다른 폭력조직 추종 세력 2명을 둔기 등으로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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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제주의 한 공설묘지에서 집단 폭행한 조직폭력배 추종 세력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0대 A씨 등 3명을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폭행에 가담한 6명도 감금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폭력조직 추종 세력으로 지난 17일 새벽 제주의 한 공설묘지에서 다른 폭력조직 추종 세력 2명을 둔기 등으로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코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로 시비를 벌이다가 A씨 등이 피해자를 찾아가 폭행하고 차에 태워서 공설묘지에 데려가 재차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와 피해자들 모두 20대로, 경찰 관리 대상 조폭은 아니지만, 제주지역 조직폭력배를 추종하는 세력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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