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나토 사무총장 면담 연기에 "외교·의전 차질 아냐"

이기주 kijulee@mbc.co.kr 입력 2022. 6. 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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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한국시간 오늘 새벽으로 예정돼 있던 윤 대통령과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무산된 데 대해 "외교나 의전의 차질로 볼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은 나토 측과 추가 협상을 진행해, 윤 대통령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내일(30) 오후 3시에 면담하기로 했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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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청사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대통령실이 한국시간 오늘 새벽으로 예정돼 있던 윤 대통령과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무산된 데 대해 "외교나 의전의 차질로 볼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가 워낙 긴박하게 돌아갔기 때문에 나토 측에서 우리 쪽에 양해를 구할만큼 충분히 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다자외교가 정신없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일정을 잡다보면 불가피한 사정이 하나 벌어지고 또 연쇄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단독정상회담의 경우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지만 19개 나라 정상이 한꺼번에 모였기 때문에 아무리 정교하게 일정을 짜도 앞 일정이 밀리면 연쇄적으로 밀리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순방중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날 계획이었지만, 나토 사무총장의 앞선 일정이 길어져 면담이 불발됐고 면담 장소에서 기다리던 윤 대통령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은 나토 측과 추가 협상을 진행해, 윤 대통령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내일(30) 오후 3시에 면담하기로 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338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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