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홈런포 박병호 하루 만에 통산 홈런 랭킹 5위→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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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4번타자 박병호(36)가 나흘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KBO 통산 홈런 랭킹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박병호는 은퇴해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양준혁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BO 통산 홈런 공동 4위로 점프했다.
28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개인 통산 350호 홈런을 쳐 통산 홈런 랭킹을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로 끌어올렸다.
그는 불과 하루 만에 통산 홈런 랭킹을 공동 4위로 바꿔놓는 등 연일 거포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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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볼 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직구(시속 148㎞) 제대로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37m의 대형 홈런이었다.
최근 4연속 경기 아치를 그린 그의 시즌 24호이자 개인 통산 351호 홈런이었다. 이로써 박병호는 은퇴해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양준혁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BO 통산 홈런 공동 4위로 점프했다. 또한 KT 구단 통산 1000번째 홈런을 때려낸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박병호는 이달 들어 홈런 관련 기록을 연달아 수립하고 있다. 21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KBO리그 최초로 9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해냈다. 28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개인 통산 350호 홈런을 쳐 통산 홈런 랭킹을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로 끌어올렸다. 그는 불과 하루 만에 통산 홈런 랭킹을 공동 4위로 바꿔놓는 등 연일 거포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박병호는 올 시즌 KBO리그 홈런 랭킹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대구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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