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퇴임.."전북 위해 일할 수 있어 큰 복"

이지현 입력 2022. 6. 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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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오늘(29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퇴임식을 치르고 8년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송 지사는 고향인 전북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어 큰 복이었다며, 능력 있고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전북을 알차게 가꿔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송 지사는 지난 2006년부터 전주시장을 지내고, 2014년 전북도지사에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하며 지난 8년 동안 전북 도정을 이끌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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